일본 미야자키현의 외딴 마을에서 무려 여섯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이 집의 차남으로 추정되며 72세 남성과 66세의 부인, 41세 차남의 부인, 21세, 7세의 자식 둘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자신의 지인인 44세의 여성도 살해하였습니다. 이들은 11월 26일경에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택 안에는 남성 3명과 여성 2명, 그리고 나머지 여성 한 명은 옥외에 방치된 채 놓여있었습니다. 이들 가족과 연락이 안되자 그들의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탐문을 나갔던 경찰이 이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7번째 시신은 집에서 2km 떨어진 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적으로도 이 같은 집단 살인 사건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라 국내 여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건입니다. 아직 7세밖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