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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자만

연포탕 小 40,000원

 



저희 집 앞에 있어서 자주 가는 <여자만 낙지>입니다.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에 있으며 가끔 낙지나 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집이에요. 이 근처 먹자골목에서는 흔치않게 오래된 터줏대감 음식점입니다.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갔더니 예약석으로 만석이었어요. 저희는 그나마 일찍 자리잡고 앉아서 비어있던 테이블 세 개 중에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네요.


양파와 무를 넣어 살짝 달작근하게 육수를 냈습니다. 펄펄 끓으면 직원분이 와서 산낙지 두 마리를 투하합니다. 中 사이즈는 한 마리가 더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돼요.




살아있는 채로 넣어지는 신선한 낙지들. 낙지가 냉동으로 판매되는 것들보다 훨씬 사이즈가 커요. 셋이 두 마리를 먹었는데 조금 아쉬운 양.




낙지를 살짝 익혀요.






끓는 물에 넣은 뒤 바로 먹기 좋게 썰어서 야채 위에 올려줍니다. 다 해주니 가만있으면 됩니다.






달콤짭짜름한 멸치볶음





누룽지도 같이 넣어서 누룽지 위에 낙지를 건져올려줘요. 낙지나 쭈꾸미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잖아요. 바로 올렸을 때 먹으면 말랑말랑 엄청 맛있습니다. 머리는 또 따로 다 먹고 난 뒤에 잘라주는데 먹물이 정말 고소해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향긋한 쑥갓과 팽이버섯으로 몸 보양도 했네요. 누룽지는 따로 또 추가가 되고(3,000원), 라면 사리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다 먹고 조금 모자라서 라면사리를 넣을까 누룽지를 넣을까 하다가 누룽지를 넣어 먹었더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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