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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해감하기

수저를 넣고 소금물에 20분 정도 해감




끗하게 씻은 꼬막을 식초 두 스푼, 소금 두 스푼을 넣은 물에 풍덩 빠뜨려 해감 시킵니다.

이때 수저나 젓가락 등의 쇠붙이를 넣어주시면 바닷물 성분과 더욱 비슷해져서 해감 작용이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저도 수저를 풍덩 빠뜨렸어요. 해감하는 동안 꼬막이 뻐끔뻐끔 입을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입밖으로 꼬막이 머금고 있던 흙과 모래를 뱉어내는 원리에요.


※ 비닐봉지를 씌워 주변 환경을 어둡게 하면 꼬막의 해감 작용 UP UP!



막이 다른 조개들보다 유달리 머금고 있는 이물질이 많아서

20분 정도의 넉넉한 해감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담궈두면 살이 물러져 맛이 없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감한 꼬막은 완전히 잠길만큼 물을 붓고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꼬막을 한 방향으로 휘저어줍니다.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저어줘야 꼬막 껍데기를 뜯기 편하며

살도 한쪽으로 몰려서 중구난방으로 휘젓는 것보다 훨씬 살이 통통해집니다.

다 익었을 때 쯤 찬물 한 컵을 넣고 2분간 더 삶아주면 쫄깃함이 더해져요.

찬물을 넣고 그 다음에 물이 한 번 더 팔팔 끓으면 얼른 불을 끄고 찬물에 담궈요.




막을 삶고 난 뒤의 물에 동동 떠다니는 이물질이 보여요.

그만큼 이물질이 많으니 해감 작업은 번거롭더라도 필수입니다.

살이 껍데기에 붙어있지않고 톡 건드렸을 때 떨어진다면

잘 익은 것입니다. 저는 찬물에 한 번 더 담궈서 헹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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