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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내정보국 M15에서 

간첩활동을 해온 혐의로 추방된 카티아 자툴리베테르(25)






지난 2010년 영국 정보국인 M15에서는 하원 국방 특별위원회의 보좌관으로 있었던 예카테리나 자툴리베테르(25)를 간첩 행위로 추방했습니다. 그녀는 러시아 대외정보국의 파견 소속으로 자유 민주당 의원인 마이클 핸콕 의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내연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보좌관 자리를 꿰차고, 보좌관으로 있던 약 6개월 간 세계 각지의 잠수함 기지 위치와 영국이 보유한 핵무기 목록 등의 국비 자료를 영국 정부에 요청해 받아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핸콕 의원과 예카테리나


금발의 미모의 젊은 여성은 영국 내 비밀 보안 시설에 구금되었었으며, 본인은 러시아 정부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일관된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녀와 내연 관계로 밝혀진 자유 민주당의 핸콕 의원 역시 그녀의 간첩 행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그녀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영국 의회는 6개월 이상, 25세 밖에 안된 젊은 여성에게 국가 기밀 자료가 노출됐던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영국 의회 구성원이 간첩 혐의로 붙잡힌 것은 동서 냉전이 끝난 뒤 처음이라고 합니다.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친러시아 성향의 핸콕 의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성적 유혹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핸콕 의원 말고도 네덜란드 외교관, 유엔의 고위 관리 등 여러 상위 권력층의 남성들과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2010년 8월에 영국에서 러시아로 추방된 뒤 항소하였지만 그 결과는 구글링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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