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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대만에서는 일회용 빨대 사용 금지




내년 7월부터 대만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됩니다. 대만 정부의 목표는 2030년부터 요식업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빨대, 수저, 컵의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는 것으로 2018년 올해에는 비닐봉지 무상 제공을 금지시켰습니다. 내년 7월부터 적용되는 이 규제안으로 정부 기관, 학교, 음식점, 패스트푸드 체인점까지 모두 빨대 제공이 전면 금지됩니다. 연 30억개의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는 대만 사람들에게 빨대는 이미 생필품이나 다름없는 존재입니다.




특히나 버블티와 같은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음료를 즐기는 대만 사람들에게 빨대의 대용품을 찾는 것이 시급해졌습니다. 종이빨대, 대나무 빨대 모두 플라스틱 빨대의 가격보다 무려 다섯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음료 업계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종이 빨대는 타피오카 펄이 표면에 달라붙어 대용품으로 사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6월 16일은 세계 바다 거북의 날입니다. 코에 빨대가 박힌 바다 거북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해양생물학자가 콧구멍에 포크가 낀 바다 거북을 발견하여 이를 제거하는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여러 나라와 기업에 큰 경각심을 주면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제재안을 내놓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콧구멍에 길이 10~12cm의 플라스틱 포크가 박혀 숨 쉬는 것도 괴로워하는 상황. 포크를 제거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바다 거북은 위 영상을 재생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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