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샤오미 홍콩 증시 상장 

조달액은 크게 못 미쳐..

2018.07.09



세계 4대 휴대전화 생산 업체인 샤오미가 7월 9일 홍콩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했습니다. 샤오미의 주가는 상장 첫 날, 한때 16 홍콩달러까지 떨어져서 공모가인 17달러 대비 4.8%나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투자 심리가 위축된 나쁜 타이밍에 상장되어 예상보다 공모가가 낮다는 평입니다.




그동안 샤오미는 미상장 기업 중 '유니콘'으로 불리며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기업입니다. 샤오미는 이번에 주식 상장으로 약 5조 2510억원을 조달하였으며 이 금액은 모두 스마트 TV 개발 등 R&D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조달액은 10억원을 예상했는데 미중 무역 전쟁과 투자자들의 샤오미 사업 모델에 대한 의구심으로 50%만 조달한 상황입니다.


샤오미의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여집니다. 인도 등의 신흥 시장에서 삼성을 앞지르고 있으며 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 급의 제품군에도 눈을 돌릴 경우 기업 가치가 수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이쥔 회장을 비롯한 9명은 재벌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1억불이 한화 1100억원 정도이니 170억 달러면 도저히 가늠이 안오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네요. 이번 상장으로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과 대주주들, 창업 때부터 회사를 위해 일해온 7,000여명의 직원들 모두 주식 부자가 되었습니다.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의 주식을 보유한 직장인 졸부가 된 셈입니다. 



리쟈청, 알리바바의 마윈, 중국 부호 1순위인 마화텅도 샤오미 주식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는 저렴한 가격의 현지 업체들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샤오미.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댓글쓰기 폼

Love Yourself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