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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숨겨두는 습성의 메리



#간식을 숨기는 메리




강아지 두 마리를 함께 키우는데 다른 한 마리는 이런 특성이 별로 없으나, 유독 메리가 심하다. 이유가 뭘까? 아무래도 강아지가 다른 한 마리가 더 있다보니 먹이를 뺏기고 싶지 않으려는 욕심이 작용하는 듯 하다. 장난감도 자기가 갖고 놀던건 이불 속에 숨겨둔다. 유독 소유욕이 강한 강아지들이 이런 습성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한다. 간식을 줘도 메리가 별 반응을 안보일 때면 '똘이 준다' 한 마디에 허겁지겁 먹는다. 먹기 싫어서 안먹는 건 용납해도 다른 강아지가 내걸 뺏는 건 용납하지 못한다는 메리.






#썸네일



두 번째로는 늑대, 여우과의 모든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남는 음식들을 저장해두려는 본능에서 온 것이라는 이야기다. 햄스터와 같은 동물도 적정량보다 많은 해바라기씨를 볼 안에 가득 넣고 있다가 보금자리에 풀어둔다. 당장 먹을 음식은 아니지만 사람처럼 저장해두고 나중에 두고두고 먹으려던 동물의 본능에서 나온 습성이라는 말. 하지만 메리는 자기가 먹기는 싫고 똘이 주기는 싫을 때 저런 행동을 하는 걸로 봐서는 단순 소유욕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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